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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시흥…건설경영 마인드를 갖춘 세일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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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시흥…건설경영 마인드를 갖춘 세일즈 시장
  • 시흥/ 정길용기자
  • 승인 2018.02.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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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소통과 따뜻한 시장

시흥/ 이길호(52) 시흥시장 도전 기자회견이 지난 6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어려서부터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를 전공했고.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김홍일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들어왔다 고 했다.

1997년 대선 때 시흥과 인연을 맺어, 2000년과 2004년에 2번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연이어 낙선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했다. 사업을 열심히 하여 지금은 업계에 최고의 경영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총선 때 백원우 후보의 권유로 선거 사무장을 맡게 된 이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문제인대통령 만들기에도 앞장서면서 자연스럽게 시흥정치에 컴백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포동 폐염전을 친환경적인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만들자는 캠페인을 하면서 많은 시민을 만났고 제가 제기한 의제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해주셔서, 저에게는 이제 어떻게든 이를 실현시켜야 할 의무가 생겼다고다.

폐염전의 경우 시흥의 중심에 6백만㎡가 넘는 포동 폐염전을 지금처럼 계속 방치한다면 시흥시는 주변 도시의 위성 도시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시흥이 제대로 된 자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땅을 반드시 개발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파트나 공장을 지어 콘크리트 숲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친환경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하게 만들어서 세계인들이 찾아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 고 했다.

현재 우리 시흥시는 분산된 도시구조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매우 불편합니다. 시흥시청 주변에 대규모 대중교통 허브를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우선 관내 모든 대중교통노선을 허브에 모이게 하고, 인근 여러 대도시와 연계하는 관외노선 또한 이 허브와 연계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비록 한 번 갈아타더라도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가 될 것입니다. 이 고속버스터미널 이상의 개념인 <대중교통 허브>는 지하철 3개 노선이 환승하게 되는 시흥시청 역 주변이 가장 적절할때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 곳에는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우리 시흥시민들이 많이 염원하는 백화점과 대규모 컨벤션, 공연장 등이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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