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다음달 22일까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 역량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역량진단은 직렬 및 직급별로 4급 6명, 5급 32명, 6급 269명, 7급이하 1115명등 총 1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자율진단 방식으로 실시한다. 진단항목은 정보화 공통역량으로 정보화 정책 이해, 정보화 활용, 정보화 리더쉽에 대하여 10개 역량의 38개 항목을 진단하며, 전산직 공무원은 정보화 직무전문역량 61개 역량의 61개 항목을 추가해 진단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진단결과를 통해 직렬·직급별로 필요한 역량을 분석·도출해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은 개발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유태 행정지원과장은“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은 직원의 정보화에 대한 이해 척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진단결과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업무과정의 연계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관과 개인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