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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이 움트는 관악,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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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이 움트는 관악,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시행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2.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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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3일까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접수

-‘고시촌 활성화 사업’, ‘박종철거리 활성화 사업’ 등 사업별 450만원 내 지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전체 주민의 39.3%가 2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있는 ‘청년도시’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청년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정주제’는 사법고시 폐지로 위축돼 있는 ‘고시촌 활성화 사업’과 2017 마을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박종철 거리 활성화 사업’등이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에 생활 근거지를 두고 있는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또 담당부서는 공모사업의 실행가능성, 효과성, 예산실현성, 타당성 및 독창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450만 원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도시재생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willsij@ga.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청년들의 창의성과 공공성이 담긴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마을공동체 참여계기를 마련하고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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