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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와 동국제강·송원문화재단은 12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구 관계자, 최원찬 동국제강 본부장 및 임·직원, 저소득 독거어르신 8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제강측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200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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