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학교폭력 및 성폭력사건으로 인하여 학교를 보내는 부모들의 심정이 불안하다는 사회적인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철)에서는 8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배움터지킴이 및 민간경비 25명을 대상으로 학생보호업무 전문성 신장 및 성폭력, 성추행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보호인력으로서의 책무와 자세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고 애로점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의령교육지원청 성교육 전문상담교사로부터 양성평등, 성폭력예방방안, 사안발생시 처리 등 성폭력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의령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허종구씨는 “내 아이를 돌보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등하교와 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지켜야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