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7일 중구 영종중에서 1학년 학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행복드림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영종중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의 주제로 파티쉐, 쇼 경매, 마이스트로, 비정상회담 및 직업카드 특강 등이 선정됐다. 학생들이 제빵요리에서부터 비 정상회담까지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도록 각 부스별로 체험코너를 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종중 권순홍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자유학기제가 시행중인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도 더 열심히 참여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가연 학생(여. 13)은 “직업의 종류가 많아 고민이었는데 관심 있는 직업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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