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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초대형 굴뚝 철거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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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초대형 굴뚝 철거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3.1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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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주공1단지 초대형 난방용 굴뚝 철거를 이끌어내 지난 8일, 중계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진홍)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중계주공1단지 난방용 굴뚝은 난방방식이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변경되면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왔다. 내진설계가 반영이 안 된 난방용 굴뚝은 지진 등 천재지변에도 취약해 중계주공아파트뿐만 아니라, 근접해있는 중계건영2차아파트 주민들이 안전을 위협해왔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철거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굴뚝 철거사업 추진은 지난 2015년 6월, 중계건영2차 아파트 전체 742세대 중 698세대가 서명한 중계주공1단지 난방용 굴뚝 철거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주민대표들이 우원식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우원식 의원은 굴뚝 철거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굴뚝 철거예산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작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그해 11월에 철거를 완료했다.
 
우원식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해온 난방용 굴뚝 철거 작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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