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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 위한 워크숍 및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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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 위한 워크숍 및 아카데미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3.14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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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에서 추진될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워크숍’과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지역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 사회적 문화적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다.

 

‘주민워크숍’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의 의제별 세부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나가기 위해 오는 17일 천연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참여 주민들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의 목표와 미래상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를 도출하며 임시 주민협의체를 발족한다. 향후 일정과 계획도 공유한다.

 

‘천연충현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장소는 추후 확정한다.

 

22일엔 공동체를 만들고 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기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 29일 동네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좋은 골목 만들기 가드닝’이 진행된다. 내달 5일에는 공유공간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공동체 식탁을 체험해보는 ‘공공 공간과 공동체 식탁’, 12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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