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산·2개 하천·8개 공원 탐방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활성화 최선”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활성화 최선”
인천시는 15일 가치재창조 및 환경주권 정상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18 인천 녹색 종주길 및 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을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5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인천 S자 녹지축을 따라 계양산부터 천마산, 원적산, 만월산, 거마산, 소래산, 상아산, 관모산, 장수천, 오봉산, 승기천, 문학산, 청량산, 봉제산 등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까지 15개 산과, 2개 하천, 8개 공원 모두 60㎞ 10개 노선을 탐방하는 행사와, 오는 24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9회에 걸쳐 추진하는 ‘인천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배준환 시 공원녹지과장은 “종주길 탐방을 통해 전 노선에 대한 안내시설 등 보완이 마무리되면 기 조성된 ‘인천둘레길’과 함께 모바일 앱(App)을 이용해 전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앱 인증을 통해 시에서 발행하는 ‘완주 인증서’를 증정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 시민의 건강과 숲길을 이용한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