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관장 손용민)는 최근 ‘존중은 소통의 첫 발걸음’이란 슬로건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33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연 34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시장형 총 2개 분야 15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9~12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작년보다 5만원 인상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월 30시간(1일 3시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의 어른으로써,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노인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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