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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87억여원 투입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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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87억여원 투입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추진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8.03.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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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가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87억 여 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시는 종합대책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창업을 지원해 청년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청년친화강소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강소기업 비전 컨설팅 ▲청년 채용 중소기업 교육훈련비 지원 ▲청년 신입직원 기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은 중소기업의 교통 편의성과 근로복지 증진을 통한 취업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9곳에 총 5개 노선의 통근버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지정 강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숙사와 화장실 개보수, 근무복 및 안전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는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에서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창직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혁신성장타운 조성 ▲당진시 혁신성장 창업펀드 조성 ▲신성장 전략산업 스마트 청년 창농 육성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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