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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랜드마크 ‘쉬자파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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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랜드마크 ‘쉬자파크’ 새단장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8.03.2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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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사업 ‘산림 헬스케어밸리’
내달 완공·휴식 테마공원 자리매김

 경기도 양평군의 ‘양평쉬자파크’ 조성 제4단계 사업인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이 내달 20일에 마무리 된다.


 이로써 2002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7번지 일원 공원화 사업은 2018년 ‘쉬자파크’라는 최종 성과물을 내놓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양평 쉬자파크는 총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제1단계로 쉬자파크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69억 9,700만원을 투입해 방문객센터(공원기능), 치유정원(공원기능), 인공폭포(공원기능), 관찰데크(공원, 교육기능)등을 조성해 공원의 기본 기능을 갖췄다.


 제2단계는 공원 진출입로 개설사업으로 2010년 착수해 52억7,300만원을 투입, 2013년에 연장 2.4km 왕복2차선의 도로를 준공했다.


 제3단계는 초가원(숙박기능), 솔쉼터(휴양기능), 산림교육센터(교육, 휴양기능), 치유센터(휴양기능)등 휴향시설을 조성해 강원도 경유지 혹은 단순한 방문지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평에서 쉬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마지막 제4단계는 경기북동부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도비 80억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확보한 사업비에 군비를 더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산림휴양 숙박시설(치유의 집)에 근린생활시설(먹을거리 제공 등)을 추가하게 됐다.


 그 결과 양평군이 추구하는 산림·힐링 건강비즈니스벨트 구축의 중심지로서 ‘쉬자파크’를 중심에 세우면서, 쉬자파크 조성의 목표인 생활의 ‘멈춤’ 그리고 신체의 ‘쉼’이라는 산림 휴양 기능을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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