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회(회장 이정식)는 최근 소요산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역대 시민의 장 수상자인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소요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기념품으로 펜을 배부하고, 산불예방과 안전산행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 서명을 받는 형태로 약 1시간가량 전개됐다.
이정식 회장은 “경기북부를 대표하고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소요산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노력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28회 13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