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각종 송년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1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점검반 4개반을 구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찰은 ‘복무관리실태, 공직자 품위손상, 비상관리 준비태세, 금품.향응수수 여부’ 등 복무기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배진교 감사관은“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모임 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행위,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 적발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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