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보건소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희망품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함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대상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내달 17일부터 7월 23일까지는 예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 공감, 사회기술, 방어자 역할 증진 등을 목표로 타인의 감정과 입장 이해하기, 방어자의 역할과 중요성 이해하기, 긍정적 의사소통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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