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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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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17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4.1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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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를 오는 17일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어울마당), 장애인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누림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시각장애인 난타팀 ‘울림소리’가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그룹 ‘주기율표’ 및 SBS K팝스타5 출연자 박민지 씨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시각·발달 장애인 연주팀 ‘푸르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시각장애인 보컬그룹 ‘더블라인드’가 희망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에 이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실시된다.

 

구는 이날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를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장애체험존, 포토존, 공방체험 등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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