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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암사동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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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암사동 확장 이전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4.12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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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관․주민커뮤니티실 조성 등 주민 열린 공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암사동 사무실로 확장 이전하고, 문을 열었다.

 

구는 2013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민간과 함께 ‘마을지원실’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5월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에 민간위탁해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류양선)는 확장 이전하면서 마을기록관을 새롭게 조성해 그동안의 마을사업 연혁 및 활동을 상설 전시하는 것은 물론 마을기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록관 내에는 주민 커뮤니티공간이 있어 마을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그동안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민·관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마을의 변화를 이끌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7년 통합공모사업을 통해 총 58개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 형성과 주민교육, 마을공론장 운영, 일자리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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