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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10일 ‘신(新) 비전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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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10일 ‘신(新) 비전 선포식’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4.16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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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동대문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인수 이사장과 정동선 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최첨단 시설 경영으로 구민의 안전과 생활복지에 기여하는 최우수 공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했으며, 실천 전략으로는 ‘창의‧성과 경영’, ‘사회가치    경영’, ‘시스템 경영’, ‘지속성장 경영’으로 재정비했다.

현 최인수 이사장이 취임한 이래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 요인, 현 정부, 동대문구 및 구의회의 정책방향과 지역구민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비전가치에 대한 재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피드백 컨설팅을 통해 정부 주요정책인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 정립의 방향성을 검토한 것을 시작으로 ‘비전‧전략 개선 테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총 123명의 내부직원의 의견과 함께 대‧내외 이해관계자(지역주민 95명, 지역 구의원 9명, 구청 간부급 인사 23명)의 니즈(Needs)를 조사해 6대 핵심가치(▲시설관리 전문화 ▲구민의 안전 ▲사회적가치 ▲지속성장 ▲성과중심 상생문화 ▲최우수공단 도약)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전략이 탄생하게 된 것. 아울러, 비전달성을 위한 5대 행동규범도 새로 마련됐다.

최인수 이사장은 “오늘은 우리의 새로운 경영이념,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적인 날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이번 비전은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까지 담기 위해 장시간 조사 및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지난 3월 23일 최종 확정됐고 오늘에서야 선포식을 열게 됐다”면서 “이제 임직원 모두 하나가 돼 구민의 행복가치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최우수 공단으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함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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