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로컬푸드 사업 확장에 따른 참여농가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일 로컬푸드 사업 확장에 따른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30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의 개념과 우수사례, 로컬푸드 농가 이해도 제고, PLS 및 GAP 인증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상품의 홍수 출하·품절 등 수급조절과 상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존 조합원 회원 출하가 아닌 로컬푸드 전 회원이 모든 매장에 통합 납품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979농가가 참여한 관내 6개 로컬푸드 직매장은 12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충남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참여농가와 매출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4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신규 로컬푸드 직매장 2곳 설치 지원, 생산자·소비자 교육을 위한 활성화비 지원, 포장재 지원, 참여농가 시설 지원 등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