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인천치즈스쿨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체험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 만들기, 잔디광장 활동, 뻥튀기, 버블놀이,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우유에서부터 치즈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해 유제품 섭취에 도움을 줬다는 것.
　특히 어린이들이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파프리카나 버섯과 같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봄으로써 영유아 시기의 오감 발달과 편식예방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전문가의 영양학적 도움을 받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6월부터 검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177곳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하도록 영양·위생·안전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