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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으로 5000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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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으로 5000명 수혜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4.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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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민간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면 민간위탁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점검한 결과 지난 한달 약 5000명의 국민이 산림교육의 수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유아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성인이 35%, 아동과 청소년을 합해 15%씩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행되고 있는 산림교육은 크게 유아숲교육과 숲해설로 나눠진다. 이번 점검 중 가장 많이 실행된 것으로 나타난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며, 창의성과 집중력 및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감수성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인지(IQ)·정서(EQ)·사회적(SQ) 자아개념 형성에 크게 효과가 있다.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인 숲해설은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심리적 안정 및 인성형성과 우울증,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원활한 친구관계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우리 아이들 얼굴에 피는 꽃과 같이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국민의 얼굴에 꽃피는 산림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수행업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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