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9년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양산시의 양산천이 선정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4개 하천 국비 1383억 원 중 양산천 사업비로 4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 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상지로 선정된 양산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72억 원(국 423억, 지방비 등 349억)의 예산 으로 하수관로 정비,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소형빗물시설 비점오염 저감사업남부 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 내석천 및 다방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6개 사업을 단기간에 집중 투자 하게 된다.
양산천은 중앙동, 양주동의 인구 집중지역 및 물금택지지역에 연접 해 있고, 양산 일 반산업단지 등 중소규모 산업단지와 공업지구가 인접 해 있으며, 오래전부터 악취발생 민원이 발생 되고 있는 하천으로 수질 개선이 시급한 실정 이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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