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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단 구옥임 노조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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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단 구옥임 노조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5.0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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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석진)은 구옥임 노조위원장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기여한 노동자 및 노조간부를 발굴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구옥임 노조위원장은 2002년 공단에 입사해 2015년부터 민주노총 노조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단체협약을 개선하고 체육센터 근로자 장시간 근로문제를 개선하는 등 공단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 위원장은 “각 사업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행복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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