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중점학교 44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으로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여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르고,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갈 방침이다.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단은 학교 현장을 찾아 영양 및 식생활교육 활동 지도는 물론 교육·건강·내 고장 급식(3대 급식정책)을 위한 지원과 조정 활동을 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식품안전 및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강원도산 친환경 우수 식단 공유 및 표준화 ▲‘영양상담 프로그램’, ‘학교급식 영양표시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저염?저당 실천 및 학교 장독대 운영’ 등이 있다.또한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식단공모제 운영 ▲‘자율 배식대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시범 운영 ▲성장기 학생 비만 조기 발견·관리 및 생활 습관병, 성인 비만으로의 이행 방지를 위한 ‘저체중·비만 학생 예방 관리 운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