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도순)는 접근성이 불편해 Wee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 상담·교육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증진’과 ‘마음탐색’을 주제로 5회기로 진행되며, 올해 1학기 동안 총 9개교 14개 집단으로 상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찾아가는 집단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사이버(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14개교 25개 집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Wee센터 관계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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