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3분기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며 임산부의 경우 영양 위험요인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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