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와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의 결과로 안성시에서도 방송 소외계층인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접수를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 시청각 등록장애인 및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2년~2017년에 방송수신기 보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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