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도서관은 공모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오는 8월까지 총3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인문학 대중화와 도서관의 지역사회 문화거점 역할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운영된다.
서천도서관은 '신나는 사회 인문학' 이라는 큰 주제로 ▲ 한국사회 오리진(근현대한국사회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 한국사회 파헤치기 (한국사회 괜찮지 않습니다) ▲ 한국사회 희망찾기(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기) 프로그램을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강연외에도 주말을 활용해 우리나라대표 근대항구도시 목포, 한국사회 민주화의 상징 광화문광장,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6월 7일부터 서천도서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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