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자)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천면 관내 부녀회원들이 평소 헌옷 모으기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가래떡 230kg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60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을 전달해 그 의미가 더했다.
전춘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바로 만들어진 따뜻한 떡을 받고 크게 기뻐하시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돕는 우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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