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본격 분양
상태바
경산4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본격 분양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8.06.08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먹거리 4차산업으로 육성

 경북 경산시(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가 계획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경산4일반산업단지가 7일 분양을 시작했다.


 2011년에 시작된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진량읍 다문리·신제리 일원 240만 2459㎡(72만 평)에 총사업비 4981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 준공예정으로 현재 부지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4차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을 IT융복합·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지내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AMRC ASIA 등 2개 연구기관을 설립해 첨단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 입주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접한 경산1·2·3일반산업단지도 동반성장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탄소협동화단지로 지정된 9필지 13만 6000㎡(4만 평) 분양을 시작으로 일반공급부지 57개 필지 63만 7000㎡(19만 평)를 20일부터 본격 공급하게 되며, 현재까지 MOU 체결을 통한 수의계약으로 3개 사 (타이코에이엠피·아진산업·삼광윈테크) 7만 3000평을 우선 분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