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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 숙원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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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 숙원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개관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6.0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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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명륜동 일대는 단독·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많은 탓에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주민들은 화재 등 긴급상황시 이면도로 무단주차 등도 문제가 있다며 지난 2013년부터 공영주차장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용도 시설 건립을 요구해 왔다.

 

구는 공영주차장 외에 스포츠센터, 도서관, 주차장 램프 상부를 활용한 텃밭과 소규모 공원을 함께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는 주차장(78면), 지상 4층엔 스포츠센터, 지상 5층에는 국학도서관이 들어선다.

 

국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한다. 민족의 언어와 역사, 예술 등 국학을 다루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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