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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당선인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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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당선인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6.14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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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미경(53) 서울 은평구청장 당선인은 14일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로 앞으로 4년 은평 구정을 이끌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생각을 담는 구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어 은평의 발전을 꼭 일으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의 구정 방향에 대해 “구청장 출마 선언때 드린 말씀과 같이 주민의 생각을 담고, 주민과 함께 공약을 집행하며,주민으로부터 평가 받는 구청장이 되겠다. 주민 의사를 행정의 첫 번째 기준으로 삼아 제1 공약인 ‘주민청원제도’를 현실화 할 ‘은평정책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색역과 통일로는 통일시대 은평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지난 두 번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성공적인 북미회담을 통해 남북화해 물꼬가 확 트인 만큼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수색역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갈 수 있다”면서 “통일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고 은평발전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본선보다 당내 경선이 더 힘들었다”면서 “경선 후보군에서 제외돼 재심 신청을 하고 그것이 인용돼 6명의 후보가 1,2차 경선을 치러 모두 2위와 20% 이상 차이로 압승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오뚝이다. 힘들게 경선을 치른 만큼 지지자분들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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