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가 주최한「제3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4명의 교사가 입상해 입상자 기준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실 있는 자유학기 운영을 지원하고자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할 목적으로 교과수업개선분과, 자유학기활동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됐다.
전국에서 총 153편이 출품돼 예비심사,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실사의 과정을 거쳐 총 27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교과수업개선분과에서 2등급 2편(울릉중 교사 허종운, 풍각중 교사 김영희), 자유학기활동분과에서 2등급 2편(고령중 교사 김성숙, 풍각중 교사 예수경)이 선정돼 총 4편의 입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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