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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세계적인 아트서커스의 환상 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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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세계적인 아트서커스의 환상 속으로 빠져보세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6.24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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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대표 문태곤) 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서커스 단체 서크 엘루아즈의 ‘서커폴리스(Cirkopolis)’의 올해 마지막 내한공연이 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펼쳐진다.

 

태양의 서커스(Cirque de Soleil) 제작진이 참여한 ‘서커폴리스’는 2012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삭막한 회색 도시에서 기계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펼치는 유쾌한 반란을 그린 공연으로 12명의 곡예사들이 트래피즈, 에어리얼 로프, 저글링, 뱅퀸, 휠 등 서커스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7시30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관람권은 1인당 3만5천원이다. 리조트 투숙객은 2만원, 지역주민(정선·태백·영월·삼척)은 1만원이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련 패키지도 출시했다. 강원랜드호텔 객실(1박), 서커폴리스 관람권(2인), 더가든 수제 맥주 세트, 발렛 주차 이용권(1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대기줄 없이 좋은 자리에서 서커스를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존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권은 6월 말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하이원리조트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패키지 구매는 추후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수준의 컨템포러리 서커스를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커스, 마샬아츠 퍼포먼스, 뮤지컬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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