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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가지표체계 통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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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가지표체계 통합서비스 실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6.2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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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7일부터 국가 발전, 국민의 웰빙, 환경 등 다양한 지표체계들을 One-Stop으로 볼 수 있도록 국가지표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청에서는 국가정책을 모니터링하는 e-나라지표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가와 개인 발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주요지표, 개인의 삶과 사회의 질을 측정하는 국민 삶의 질 지표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녹색성장지표를 개발하여 각각 서비스 해왔다.

통계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여 연간 8백만 명 이상으로 지표 활용이 점차 늘어났지만, 지표체계 별로 각각 서비스하고 있어 지표 이용 시 접근 불편과 지표 간 비교 곤란 등으로 개선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표 비교분석이 용이하도록 국가지표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크게 국가발전, 국민 삶 등의 가치지향적 지표와 국정모니터링의 정책지표로 구성해 가치지향적 지표인 국가주요지표, 국민 삶의 질 지표, 녹색성장지표 3개를 한 화면에서 검색하고 지표에 대한 설명 통계표, 그래프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정책지표인 e-나라지표는 정부의 정책의 성과, 현황 등을 각 부처와 영역별로 검색을 할 수 있게 하였다. 통합서비스에서는 3종의 가치지향적 지표를 한 번에 찾고, 각 영역별로도 한 번에 조회 할 수 있으며, 지표설명․그래프․관련 통계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지표를 쉽게 이해하고 지표간 비교 분석을 할 수 있다.

한편 황수경 통계청장은 국민들이 지표 이용과 활용이 편리하도록 새로운 지표 발굴, 지표 품질강화, 맞춤형 서비스 개선 등 통계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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