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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의 미리 듣고 진로 선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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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의 미리 듣고 진로 선택 돕는다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5.07.09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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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와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중구가 관내 동국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해 학과별 프로그램을 구성, 청소년들이 진학을 원하는 학과를 미리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고민해보고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대상은 장충고, 환일고, 성동고, 계성여고, 이화여고 등 관내 5개 인문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20명이다. 수업 프로그램은 어문학, 인문학, 경상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총 8개 전공분야의 강좌로 구성되며, 1개 강좌당 수강인원을 25명 내외로 제한한다.동국대학교 교수와 전임강사가 직접 나서 각 전공 분야의 관심을 유도할만한 강의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수업은 동국대학교 강의실에서 1주일 동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총 수강료 12만원 중 학생 부담비 6만원을 제외한 구비 6만원이 지원된다.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전액 구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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