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원주 옻칠기제품, 용산공예관 입점 협약 체결
상태바
원주 옻칠기제품, 용산공예관 입점 협약 체결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6.2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원주시가 위탁운영 중인 원주옻문화센터 내 옻칠 작가(강원도 무형문화재)가 만든 옻칠기제품 26종이 내달부터 서울 용산공예관에서도 판매하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옻칠기 제품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높은 가격, 제한적인 소비계층, 수도권 판로 부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온 가운데 지난 4월 도자기 전기가마 기부추진으로 3만원대의 도태칠기 제품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5월에는 용산구청과 용산공예관을 방문해 원주 옻칠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 용산공예관과 원주옻문화센터의 입점 협약 체결을 지원하며 수도권 판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2월초 개관한 용산공예관은 용산구청에서 직접 운영 중인 공예품 판매장으로 이태원과 인접한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 수요층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번 용산공예관 입점으로 원주 옻칠기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다양한 수요층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