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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충남교육 실현' 성과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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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충남교육 실현' 성과 괄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7.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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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복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학교폭력이 크게 줄었으며, 학업중단자 수 역시 괄목할만한 정도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모래놀이를 활용한 심리치유 기법을 적용하기 위해 (사)모래놀이상담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심리치유 및 상담역량 강화 교원연수 활성화 등 학생중심의 다양한 정책들의 추진 결과가 종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충남교육청 관내 초중고의 학업중단자 수는 매년 2000명이 넘게 발생하여 전국 시도에서도 학업중단율이 높은 편에 속해 왔다. 그러나 작년도 7월 1일 김지철 교육감 취임 이래 충남교육청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학업중단율이 2014학년도에는 1769명으로 전년도 대비 374명(0.11%)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인 누리봄 교실 59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강화와 함께 학업중단 집중지원교에 대해 특별지원 및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대안교육 위탁기관 확대, '꿈 키움 멘토단' 운영의 내실화 덕분 등으로 분석된다. 전국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013년 1만 7749건에서 2014년 1만 9521건으로 10.0% 증가한 반면, 충남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013년 1017건에서 2014년 929건으로 7.0% 감소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학생수도 2013년 1600명에서 2014년 1303명으로 17.1%감소했으며 피해학생수는 1406명에서 1205명으로 12.7% 감소했다.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초중등용 자료 및 학교폭력 예방용 영화 “Happy and”를 제작해 초중고에 보급했으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욕설 없는 학교, 5월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 운영, 학교폭력 예방 문화 예술 공연 기회 확대 등도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2014 자살예방 유공기관,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꿈그린 센터)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제4회 Wee 희망 대상을 수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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