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 27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 제25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모범부녀회장 표창 15명, 외조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사례발표와 본지 취재본부장 겸,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한상규 교수를 초청, ‘원활한 회의진행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 졌다.
　이날 대상(大賞) 수상자인 표경숙(62세, 여)씨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사회공동체 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새마을며느리봉사활동 4년 80회▲3R자원 모으기 재활용품 17년 850톤수거▲깨끗한 충남만들기 40회 680명▲홀몸노인 이동목욕봉사 활동 10년 40회 160명▲홀몸노인 김장담가주기 17년 2,000세대 15,000포기▲지역축제 급수봉사 4년 16회 600명▲홀몸노인 집고쳐주기 25가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만들기에 열정을 쏟은 공로가 높게 평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