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인하대는 박람회에서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가 입학상담 프로그램으로 1대 1 상담을 해 빠르고 정확한 입시상담을 제공한다. 장경호 입학처장은 “박람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막막해 하던 많은 수험생들에게 본인에 적합한 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2016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모두 2547명이며, 이 가운데 학교생활우수자, 리더십, 창의재능, 글로벌인재 등 총 5개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단일화해 807명을 모집한다. 또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교과서 범위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등 수시모집전형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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