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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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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최종 선정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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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8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시장 기반조성)” 부문에 의령전통시장이 최종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3억 원(국비 1억5천만 원, 군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령전통시장은 1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신청과 4월에 후보시장에 선정된 이후 의령군과 의령상인회(회장 정순곤), 상인기획단(대표 남병현), 프로젝트 매니저 (정형명 교수)는 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6월 초순 프로젝트 평가회를 거쳐 지난 2일 경남도 내 2018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최종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
 
금번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3대 서비스혁신(결재편의 증진, 고객신뢰, 위생·청결)과 2대 조직역량강화(상인조직 강화, 시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인 주도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시장의 가치를 살려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이 사업으로 특성화 기반이 확립되면 특성화시장 육성의 2단계 심화 사업인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에 참여해 2년간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다양한 지역 문화ㆍ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특성화 부문에 집중 지원하여 지역명품시장으로의 성장이 가능하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 고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의령시장을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성장시켜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의 대표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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