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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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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염주의 당부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8.07.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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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진료 받을 것을 권하고 신속한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 하였을 때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설사감염병 포함) 예방을 위해서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고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학교, 약국 등 질병모니터기관에 신고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상황발생 시, 즉시 출동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감염병역학조사반 편성·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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