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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의회는 7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이경철(더불어민주당) 의원을 21명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의장으로는 이한국(자유한국당) 의원을 선출했다.
이경철 의장은 “만장일치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노원구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고, 화합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여러 의원님들과 같이 노력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한국 부의장은 “16명의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배의원으로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일 치뤄진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결과는 ▲운영위원장 김준성(더불어민주당) 의원외 김선희(더불어민주당), 여운태(자유한국당), 변석주(자유한국당), 안복동(더불어민주당), 주희준(정의당), 최윤남(더불어민주당) ▲행정재경위원장 이칠근(더불어민주당), 임시오(자유한국당), 서기팔(더불어민주당), 손영준(더불어민주당), 이미옥(더불어민주당), 이한국(자유한국당), 주희준(정의당) ▲보건복지위원장 강금희(더불어민주당), 김태권(자유한국당), 김선희(더불어민주당), 김준성(더불어민주당), 변석주(자유한국당), 차미중(더불어민주당) ▲도시환경위원회는 주연숙(자유한국당), 이영규(더불어민주당), 부준혁(더불어민주당), 신동원(자유한국당), 안복동(더불어민주당), 여운태(자유한국당), 최윤남(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 이경철 의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균형의 의회’ 변화와 협력하는 ‘창의적 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 의회’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노원구의회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들을 선출 완료해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