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중인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상반기 참여자가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하는등 인기를 모으고있다.
19일 서천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완주한 참여자는 모두 276명으로 지난해 대비 219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248명을 훌쩍넘긴 수치로 현 추세라면 올 말에는 550명을 넘어설것으로 예상된다.
스탬프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항스카이워크,서천특화시장등 총20개 소중 6개 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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