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출범에 따른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업무보고는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7기 비전 달성 및 지속가능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민선7기 군정 지표로▲활력 있는 경제▲다시 찾는 관광 ▲부자 되는 농업▲감동 있는 복지▲꿈을 여는 교육▲공존하는 환경 등 6개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특히 갈사산업단지·대송산업단지·두우레저단지 등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3개 단지의 투자유치 실현과 관광자원 개발 및 클러스터화, 농어업의 미래 산업화를 100년 성장기반을 완성하는 핵심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7기 비전실현을 위한 실과소별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완료 후 계속 추진 또는 추진 중인 사업과 군수 지시·강조사항 중 중요사항, 대규모 투자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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