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재)환경재단, 비트코인 파운데이션과 함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위치 토큰(Swytch Token)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춘천시청에서 태양광과 스위치 토큰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자산으로 소유한 사람은 스위치 토큰을 보유할 수 있으며 토큰의 발행 목적은 태양광에너지 확산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문제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안을 발굴하고, 스위치 토큰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정보제공, 인적·물적 자원공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비트코인 파운데이션 회장,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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