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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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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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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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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임산부 및 영유아 등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7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위하여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지킴이 사업이다. 신규대상자는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건강보험료금액기준) 가구의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2008년 7월 이후 출생)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2월부터 쌀, 달걀, 당근,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과 편식예방 동화구연, 어린이 요리교실 등 다양한 영양교육과 정기적인 영양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문의 후, 관련서류(의료수급증, 차상위증명서, 산모수첩, 자동차등록증 등)를 준비해 성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희 성동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엄마와 아기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등)가 매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이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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