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8월 한 달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담배 위해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7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실시하며 외부강사 초빙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자 합천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건강격차 감소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