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주소를 둔 청년층(만15세~34세) 창업준비자와 희망자(1개반)를 대상으로 ‘청년층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층 창업아카데미’는 전문강사를 통해 창업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취업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또한,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권분석, 노무, 세무, 마케팅 전략까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교육 및 1:1 맞춤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강의 내용은 ▲창업아이템 발굴 ▲창업기초노무 ▲창업 절세전략 및 소상공인 지원제도 ▲창업과 창직 ▲ 세무회계 및 임대차계약 ▲홍보마케팅 및 창업자금 조달방법 ▲CS서비스(고객만족서비스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수립 ▲사업계획서 실습(작성,발표,수정) 및 맞춤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대책의 하나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예비 청년 창업주의 창업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