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토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 공모 작품은▲평사리 문학대상(소설시수필·동화)▲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하동소재작품상(소설·시) 등 3개 분야이며, 공모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분야별 공모내용을 보면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시조) 5편, 수필 3편, 동화 1편이며,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기성작가이며,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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